대전 중구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단속은 3월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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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단속은 3월2일부터

과태료 일반구역 3배, 승용차 12만원

  • 승인 2022-02-16 14:06
  • 신문게재 2022-02-16 5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문화초
문화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
대전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설치하고 3월 2일부터 본격 단속을 시작한다.

신규 설치 장소는 석교초 후문, 대신초 정문, 보성초 정문, 산성초 정문, 문성초 정문, 문화초 정문, 신평초 정문, 유평초, 서대전초 정문이다. 이어 동문초 정문, 대평초 삼부프라자 앞, 글꽃초 하우스토리 1차, 중촌초 후문, 목양초 정문으로 현재는 시범 운영 중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구역의 3배로 승용차 기준 12만 원이다. 승합자동차는 13만 원이다.

중구청은 올해 단속 CCTV를 7곳에 추가 설치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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