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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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신문]뗏

  • 승인 2022-02-15 16:43
  • 신문게재 2022-02-16 11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noname05
베트남 설날은 뗏(TET)이라고 한다. 한국 설날과 베트남 뗏은 똑같은 점 과 다른 점이 많다.

제일 똑같은 것은 두 나라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새해를 축하하는 의미를 가지며 가족 모이는 날이다. 가족 식구들이 같이 맛있는 전통 음식 만들어서 먹는다. 그리고 제사도 한다. 베트남 뗏 과 한국 설날 때 빠질 수 없는 문화 중 하나로 세뱃돈이다.

다른 것은 첫번째 한국 설날보다 베트남 뗏은 연휴가 더 길다. 보통 음력으로 전해 12월 28일부터 새해 1월 4일까지 연휴이다. 한국 설날은 3일 동안 연휴이다. 베트남에서 세뱃돈을 붉은색 봉투 안에 넣는다. 한국에는 대부분 하얀색 봉투이다. 그리고 베트남사람 뗏 때 주로 빨강색 과 노랑색으로 집을 예쁘게 꾸민다. 작은 복숭아나무나 금귤나무 화분을 집안에 가져다 놓는다.
팜티후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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