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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15일 대전을 찾았습니다. 윤 후보는 대전 으능정이 거리 연설에서 "대전시민과 충청도민들께선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 세력에 계속 무너지는 것을 두고만 보시겠냐"며 "철 지난 이념으로 국민의 편을 가르고 시장 원리와 현장의 목소리, 과학을 무시한 데 이어 권력을 이용해 이권을 챙기고 '내로남불'로 일관했다"고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후보는 "부패하고 무능한 민주당 정권에 5년간 또 정권을 맡기실 것이냐"며 "저와 국민의힘은 코로나로 무너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반드시 살리고 청년과 서민을 위해 집값을 잡겠으며 경제를 살려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 어려운 이웃도 따듯하게 보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공약과 관련해선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만들겠단 비전 아래 중원 산업벨트 조성,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제가 약속한 중원신산업벨트, 제2대덕연구단지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방위사업청도 이전해 대전을 국방과학혁신기지로 만들겠다. 무엇보다 과학이 대한민국 국정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민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대전 연설을 영상으로 구성했습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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