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푸드마켓 유료 맴버십 '신세계 프라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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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푸드마켓 유료 맴버십 '신세계 프라임' 도입

  • 승인 2022-02-11 08:25
  • 이유나 기자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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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세계가 식품관 멤버십 '신세계 프라임'을 도입했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이 경기점에 이어 푸드마켓 유로 멤버십 '신세계 프라임'을 11일부터 시작한다. '신세계 프라임'은 과일, 식료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푸드마켓 유료 멤버십이다. 할인 가격으로 판매되는 프라임 상품은 주기적으로 교체된다.

대전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연회비 5만5000원 이상의 웰컴 기프트를 즉시 제공한다. 프라임 고객은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 제휴카드 및 포인트 적립 시엔 신선식품은 3%, 그로서리와 건강 장르는 5% 추가 할인도 된다.

2월 한 달간 프라임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지하 1층의 델리, 스위트 일부 매장에서도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푸드마켓은 그로서리, HMR, 데일리 굿즈(일상용품) 등에 특화된 매장이다. 특히, 건강 편집매장 '웰니스 케어'에서는 서울 청담동 경옥채한약국의 프리미엄 한방재 상품, 영국의 티와 코코아 브랜드 위타드(Whittard)의 핫초코와 티백 세트 등도 구경할 수 있다. 앞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2021년 7월부터 식품관 재단장과 함께 프라임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종길 대전신세계 식품팀장은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푸드마켓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확장하며 대전 지역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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