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대전 -1.3도, 세종 -1.5도, 천안 -3.9도, 홍성 -3.7도, 청주 -0.2도, 충주 -5.4도를 기록 중이다.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6~9도가 예상되고,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8~-3도, 낮 최고기온 8~11도가 되겠다. 충북 영동과 청주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됐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택화재와 산불 등에 주의해야 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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