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대전에서는 세 번째 1000명 대 확진 규모다.
지역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대덕구 지역 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전파된 감염이 직원과 환자 등 5명이 추가됐다.
8일 진단검사자는 8107명이고, 확진율은 13.9%다. 이날 신속항원검사는 6181건이 진행됐고 양성은 114건 확인됐다. 현재 114건에 대한 PCR 검사 중이다.
1월 29일 이후 신속항원검사 총 건수는 3만4483건인데, 이중 465건이 양성이었고,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은 304건으로 65.4%로 확인됐다. 위중증 병상은 10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16.1%다. 준중·중등증은 180병상, 생활치료센터는 97병상이 가동 중이다.
타 시·도 치료자는 67명, 재택치료자는 2840명이다.
한편 전국 확진자는 4만9568명으로 사상 첫 5만명 대 감염이 임박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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