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정월대보름(2월15일)을 맞아 부럼 상품으로 땅콩, 아몬드, 건포도 등 견과류를 선보였다. |
'부럼'은 음력 정월 보름날 아침에 까먹는 잣 ·날밤 ·호두 ·은행 ·땅콩 등의 견과류로 조상들은 정월 대보름 아침에 딱딱한 껍질의 견과를 한 입으로 깨면 그 해 운수가 좋다며 부럼을 깨는 전통을 이어왔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하1층 식품관에서 호두, 건포도, 호박씨, 땅콩, 해바라기씨, 아몬드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견과 선물세트' 판매와 함께 땅콩, 아몬드 등을 즉석에서 볶아주는 '즉석 로스팅'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이유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