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눈구름 레이더영상과 서산 및 태안 CCTV 거리영상. (사진=대전지방기상청 제공) |
오전 6시 기준 대전 -4.3도, 부여 -4.7도, 서산 -6.7도, 천안 -6.4도, 홍성 -4.9, 청주 -4.1도, 충주 -9.4도를 각각 기록 중이다. 충남 계룡과 청양, 공주, 천안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낮 최고기온은 -1~2도에 머물고 내일(5일)도 아침 최저기온 -11~-6도, 낮 최고기온 -2~0도에 머물 전망이다. 일요일(6일) 아침에는 최저기온 -13~-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동파피해가 예상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하고, 보행자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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