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명예기자는 중도일보로부터 위촉받아 각 출신국의 다문화정보 및 센터소식, 지역소식을 보도하며 지역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센터 홍보의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다문화신문 명예기자로 위촉받은 후에는 취재요령과 기사작성을 위한 소정의 교육을 받게 되며 기사작성과 교열과정에서 한국어쓰기, 문법 등 한국어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재 명예기자로 활동 중인 결혼이민자는 "모국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모국을 대표하는 알리미가 된 기분이 들어 책임감과 함께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기자활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사회에서의 성취감을 덤으로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명예기자가 작성한 다양한 기사는 중도일보에서 월 1회 다문화신문 섹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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