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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가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장난감을 활용한 방과 후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레고랑 체육이랑' 상시 프로그램은 2021년 9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원 보조금 2000만원을 들여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레고, 보드게임 등을 이용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를 개발하고 학령기 자녀의 정서안정을 지원해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부터 4월까지 약간명을 예약받아 시범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천에 거주하는 많은 다문화, 비다문화 자녀간 소통과 교류활동 제공을 위해 상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서천군가족센터 교류소통 공간에서는 지역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니어처 만들기, 업사이클링 은공예 등의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이해를 돕고 일반 주민들이 다문화가족과의 소통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기로 했다.네기시나오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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