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진단검사자는 총 1만5400명으로 이번 주 최다였는데, 확진율은 2.7%로 확인됐다.
지난 26일 413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했다. 26일 370명으로 소폭 줄었으나 설 연휴를 앞두고 다시 429명으로 치솟으면서 또다시 역대 최다 규모 발생 기록을 넘어섰다. 대전 서구 지역 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3명이 추가되면서 41명으로 늘었다. 동구 지역 전문병원에서는 23명이 늘어 91명이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14명으로 누적 916명이 됐다.
한편 대전의 백신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28일 기준 1차 접종자는 123만4237명, 2차 접종자는 121만4520명, 3차 접종자는 70만636명이다. 대전 인구 146만 명을 기준으로 할 때 1차 접종 85.4%, 2차 접종 84%, 3차 접종 48.5%다.
중환자실 위중증 전담치료 병상은 46병상 보유에서 10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21.7%로 확인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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