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7시 기준 기상청 관측결과 대전 -4.6도, 부여 -6.6도, 천안 -4.1도, 홍성 -6.1도, 청주 -3.3도, 충주 -7.9도 등으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 머물겠고, 충남권은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충북 제천은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다만, 내일(29) 오전까지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6~13m/s으로 강하게 불고, 서해중부 먼바다에 바람 9~14m/s으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2.5m로 높게 일겠다. 내일(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0~-5도, 낮 최고기온은 0~4도가 되겠으며, 모레(30일) 아침최저기온은 -12~-5도, 낮최고기온은 2~6도가 되겠다.
설 연휴가 시작하는 7일까지 대전충남은 아침최저기온 -9도 안팎 낮 최고기온 7도 안팎의 비교적 맑은 날씨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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