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치구 업무였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은 그동안 대전도시공사와 계약해 진행했으나 2019년 대법원 판결에 따라 민간업체 참여도 가능하게 됐다. 이에 생활폐기물 처리의 공공성 확보와 환경사업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대전시의 승인을 받아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이 2021년 10월 설립됐다.
자치구에서 파견된 공무원 13명, 환경사업원 448명, 그 외 공무직 5명이고, 올해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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