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자기발전, 지역사회 참여 확대,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 등 한국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자조활동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전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이면 누구나 다 참여가능하며 한 그룹 당 3~5명의 구성원으로 진행된다. 결혼이주여성 자조활동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정기모임 및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일시 및 장소, 활동내용 등은 구성원의 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선정한다. 프로그램 참여 시, 소정의 재료비 지원 및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프로그램 우선 접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신청 및 문의는 대전서구가족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042-520-5928)
결혼이주여성들이 자발적인 집단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 및 친밀감을 형성하여 성공적인 한국생활에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
이유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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