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탄방동 본사와 현장 간 화상회의로 2022 안전슬로건 및 연간 실천사항 설명, 각 현장 안전방침 발표, 대표이사 당부, 현장별 결의문 선서식, 안전슬로건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금성백조는 '사전 안전점검 정착하여 중대 재해 ZERO 달성'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전 안전점검 강화를 통한 사고 예방을 목표한다.
이를 위해 타워크레인, 비계, 갱폼 등의 설치 및 해체, 화기, 외부로프, 밀폐공간 등 고위험작업 사전작업허가제(Permit To Work)의 내실화를 연간실천사항으로 설정했다.
2022년 새로 선임된 개발·건설사업 및 안전·보건(CSO) 총괄 원광섭 대표이사는 "최근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로 많은 관심이 건설업계에 집중되고 있다"며 "결의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건설안전문화를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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