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베트남 설날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 다섯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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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다문화] 베트남 설날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 다섯 종류

  • 승인 2022-01-27 16:52
  • 신문게재 2022-01-28 11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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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설 제사상 차림
한국에 설날이 있듯이 베트남에도 설날과 같은 'Tet(뗏)'이라는 날이 있다.

베트남 설날 뗏에는 차례상에 전통음식과 꽃으로 장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일 장식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설날 차례상에 과일을 이 다섯 종류 올리면 한해가 건강하고 복과 행운이 찾아온다는 의미가 있다.

베트남 지역마다 5가지 과일의 종류는 다르지만 그 의미는 비슷하다.



남부지역은 5가지 과일에는 오행(금, 목, 수, 화, 토)의 상징뿐만 아니라 부자, 복, 장수, 건강, 평화의 의미도 있다고 한다. 커스터드 애플(Mang cau), 무화과(sung), 코코넛(Dua), 파파야(đu đu), 망고(qua xoai)등을 차례상에 많이 올린다.

그 다섯 종류의 의미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길 조상들에게 기원하는 것이다. 요즘 차례상은 취향에 따라 파인애플, 자몽, 수박, 용과, 바나나 등의 과일을 추가해서 예쁘게 장식하는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다. 아산=박정아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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