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월 23일 발표한 총 확진자는 22일 하루 발생 기준 159명이다. 이 가운데 62명이 오미크론 감염자다. 오미크론 누적은 총 481명이다.
오미크론 발생 일주일 현황을 살펴보면 15일 31명, 16일 1명, 17일 60명, 18명 21명, 19일 31명, 20일 72명, 21일 28명, 22일 62명이다. 문제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총 확진자,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간 발생 추이에서 총 확진자 가운데 18세 이하는 212명으로 27%였고, 60세 이상은 107명으로 14%에 달했다. 그 전주와 비교해 18세 이하 확진자는 7% 늘었고, 60세 이상 확진자는 6% 줄었다.
한편 22일 하루 발생 대전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2월 23일부터 최근 한 달 사이 가장 많은 159명을 기록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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