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가 설명절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통한 고객 몰이에 나선다. 사진=갤러리아 타임월드점. |
지난해 대전신세계 Art&Science의 개점으로 치열한 혈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 유통가는 유례없는 상품권 행사 등을 통해 매출 증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27일까지 지하1층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스톤헨지 이월상품특집전과 닥스제화 샘플전을, 9층 홈리빙 매장에서는 에이스 침대 프리미엄 특집전과 템퍼 인기 상품전을 진행한다.
1층 설화수매장에서는 설 선물세트구매 시 추가 뷰티포인트 적립하는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5층 겐조 키즈와 무냐무냐 에서는 23일까지 설 특가전을 연다.
갤러리아는 일정 구매 이상 구매시 7%에 해당하는 갤러리아상품권을 지급하거나 G캐시를 적립해 준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도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템을 통해 고객 몰이에 나섰다.
2월 10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휠라, 화이트라벨, 디스커버리, 컨버스, 반스 등이 참여하는 '새 학기 페스티벌' 을, 뉴트럴존에서는 피터젠슨, 수아베라망, 엘림, 분홍공주 등이 참여하는 '아동 새학기 기프트 특집전'을 연다.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들도 선보인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27일까지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와 디자인 원목 가구 '인아트 디보디'가 참여한 생활브랜드 팝업스토어가, 2월 2일까지 6층에서는 요기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도 계속된다.
대전신세계는 31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 및 신세계 포인트카드로 설 선물 구매 시 최대 7%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설 선물 상품을 제안에 나섰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정육·청과·굴비·건강식품·와인 등 금액대별 다양한 실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설 선물세트 특별 사은행사도 진행해 당일 식품 선물세트를 2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건강식품 선물세트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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