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다문화]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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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승인 2022-01-20 18:18
  • 신문게재 2022-01-21 10면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이번에는 몽골인들이 새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드립니다.

물론 각 가정과 조직은 각자의 비전과 상황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목표를 축하합니다.

몽골에서는 12월 31일에 새해를 가족과 함께 기념합니다.

가족들은 11월 말과 12월 초에 새해 트리 장식을 시작합니다.



그들은 또한 지난 1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평가하고, 주변 집을 청소하고, 명절 식사를 준비합니다.

새해가 오기 전에 부모들과 친척들에게 선물을 보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 카드와 이메일을 보내 최고에 대한 감사를 기원합니다

12월 31일은 새로운 포인트를 함께 축하하는 날입니다.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트리와 크리스마스 테이블에 둘러앉아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은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고 노래하고 춤추고 합니다.

그들은 또한 서로에게 행운을 빌고, 함께 명절 케이크를 먹고, 새해 전에 샴페인을 풀고, 가족 새해 파티를 합니다.

또 다른 특별한 점은 몽골 전통 음식이 보즈 (만두) 안에 동전을 번다는 것입니다.

그 동전으로 만두를 만나는 사람은 새해에 행운과 성공을 가득하고 가장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우리 가족은 우리나라에서 새해를 맞는 것처럼 가족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몽골에 있는 가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독자 여러분 가정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 성공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아리오나 명예기자(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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