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상황으로 온라인 교육을 통한 10개월간 한국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외에서 거주하여 한국에 입국한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수준별 학습지도를 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연한 센터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대면 수업이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한국어 수업을 통해 중도입국 자녀들이 한국생활에 잘 정착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으면 한다"며 "중도입국 자녀들이 한국어 학습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에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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