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펀(Fun)펀(Fun)한 작은 발표회 성료

  • 다문화신문
  • 서산

[서산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펀(Fun)펀(Fun)한 작은 발표회 성료

  • 승인 2022-01-20 18:17
  • 신문게재 2022-01-21 11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발표회 기사 사진 (1)
가족과 함께하는 펀(Fun)펀(Fun)한 작은 발표회 사진
발표회 기사 사진 (3)
가족과 함께하는 펀(Fun)펀(Fun)한 작은 발표회 사진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최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제14회 가족과 함께하는 펀펀한 작은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및 각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센터 프로그램 대상자의 자긍심과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만든 가죽공예와 도자기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식전공연으로는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부부스포츠댄스 동아리팀과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초등 저학년으로 구성된 우쿨렐레팀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코로나의 여건 속에서도 한국어 정규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 등 86명에 대한 한국어 수료식이 함께 진행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하는 펀펀한 작은 발표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한국어 수료생들에게도 축하를 드리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류순희 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의 유형들이 이원화되어 있는 가족서비스를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명예기자단 조혜주(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2.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3.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4.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5.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
  1. 대전보건대, 대학연합 뉴트로 스포츠 경진·비만해결 풋살대회 성료
  2.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3. 한국자유총연맹 산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전해
  4. 구본길에 박상원까지! 파리 펜싱 영웅들 다모였다! 대전서 열린 전국 펜싱대회
  5. 대전시, 여의도에 배수진... 국비확보 총력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