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명예기자단 평가회 모습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2021년 12월 명예기자단 자조모임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다문화신문발간사업의 명예기자단 자조모임은 다양한 나라의 다문화 이주여성들로 구성되어 각 나라의 문화와 센터 사업에 대한 신문기사를 작성했다.
매월 명예기자단 자조모임을 통해 신문기사를 교열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지역주민 다문화 인식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에 11회기를 진행하며 베트남,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여성들이 모여 명예기자단을 이루며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신문기사를 수정함으로써 한국어에 취약한 여성들이 쓰기·문법 등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명예기자단 장모씨(중국· 53)는 "처음엔 기사를 쓰는 것이 너무 어려워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명예기자단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사를 수정하면서 한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명예기자단 홍서현(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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