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가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이 화두가 되면서 유통업계에도 친환경선물 세트가 선을 보인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는 올해 설선물세트를 생산부터 포장까지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으로 구성해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생산과정에서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면서도 뛰어난 식감과 당도를 갖춘 전국 우수산지의 사과, 배를 엄선한 신세계 저탄소 사과, 배 만복 세트는 물론 세계 최초로 탄소배출 0% 인증을 받은 코노수르 싱글 빈야드세트, 친환경 잉크와 종이를 사용하고 보틀의 무게를 줄인 샤또 보네 세트 등 친환경 와인세트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신세계 과일 기프트코너에서는 환경을 고려해 마 에코백, 또는 종이로 만든 과일 바구니를 선보이고, 축산·수산 선물세트에는 친환경 보냉백을 도입한다.
대를 이어 전해온 전통 그대로의 발효음식과 진미를 선보이는 '발효:곳간'의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화학비료나 농약, 첨가물 없이 재배한 우리 땅의 농축수산물로 만든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의 맛을 선보이는 발효:곳간에서는 기순도 명인의 '숙성장 세트'와 강순옥 명인의 '장아찌 세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충청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구성한 우리지역 기프트도 준비됐다. 충남 홍성지역에서 자란 한우로 구성된 한우 프레쉬 특선 세트는 물론 신개념 로컬푸드 매장인 '파머스 161'에서는 각각 사과, 곶감, 더덕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온라인 쇼핑이 익숙한 고객을 위한 라이브방송도 운영한다. 신세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신백 Live'에서는 오설록&교동한과, 정관장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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