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된 연탄 나눔 활동은 지역의 저소득 소외가정 14세대에 5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는 한 가정의 어머니는 "연탄 값이 오른다는 소리에 걱정이 되었는데, 잘 쌓인 연탄을 보니 벌써부터 따뜻해지는 느낌"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세상의빛이레교회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며, 내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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