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심포지엄은 사회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위기와 공동체의 대응: 한국사회 약한 고리 넘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사회적 위기와 지역공동체의 대응'을 소주제로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유창민 한남대 교수, 김근태 고려대 교수 등이 각각 발제한다.
또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위기 진단과 전환을 위한 준비'를 소주제로 여영준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최세림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성한아 KAIST 연구원의 발제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아래 ZOOM 링크를 통해 주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회학포럼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을 넘어가면서 사회적 위기도 일상화 되고 있다”며 “우리가 던지는 화두는 공존, 공생, 공동체다. 이름 점들을 한국사회에 초점을 맞춰 함께 토론해 보고자 한다. 위기 극복의 기회를 다듬어가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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