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0시 기준 본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이다.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직원들도 있어 확진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9명이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본청 내 5개 실과 이상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교육청은 주말 사이(15~16일) 전 직원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확진자가 나온 실과는 모두 접촉자로 분리해 자가격리(재택근무)에 돌입한 상태다. 또한 본청은 자체적인 소독을 마무리 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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