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사. |
1960년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IASP에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78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만들어 매년 기념하고 있다.
또 자살과 자살위험 행동을 예방하고 사회적 영향 연구 분석을 통한 예방활동으로 국제 협력 체계 구축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IASP 회원가입을 추진한 대전시는 앞으로 3년간 회원 자격을 유지한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IASP 가입으로 국가 간 자살예방 정책과 동향을 공유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생명존중 선도 도시 대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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