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 수혜 대상지 모습 / 대전서구청 제공 |
13일 서구청에 따르면 올해 5억 원 가량 예산을 들여 49호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호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자부담 10% 포함)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이다. 노후·불량 정도 등 선정기준에 따라 집수리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17일간이다. 신청서는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도마3길 34), 도마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사마5길 21)에서 접수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마1·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130여 가구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노후주택의 외벽, 대문, 지붕, 옥상, 창호 등 외부 경관 개선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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