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남대에 따르면 대학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지역인재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 1월 10일~14일 총 5일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24개 참여대학 재학생 51명과 한국가스기술공사 현직자가 참여했으며,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KOGAS-Tech 지역인재 오픈캠퍼스'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가스기술공사의 추진사업, 에너지산업 트렌드 등의 실무중심 교육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NCS학습전략, 취업멘토링 등 채용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RIS사업' 24개 참여대학 재학생 51명(충남대 27명, 공주대 7명, 선문대 1명, 순천향대 2명, 한기대 1명, 한밭대 13명)이 참여하며,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등의 혜택과 함께 교육과정 이수 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이번 오픈캠퍼스를 확대·운영해 나감으로써 공공기관-대학 간 상생협력 대표모델 도출 및 사회적 가치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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