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 프로젝트'는 2020년 민선 1기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이승찬 회장이 대전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재를 출연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 중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는 학생선수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체육영재 프로그램이다.
국제대회 참가 지원과 과학적 트레이닝 등을 통해 글로벌 체육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현재까지 꿈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수영, 탁구, 펜싱 등 7개 종목에서 13명의 학생선수가 지원을 받았다.
시 체육회는 올해 13명의 선수 외에도 국제대회 출전에 따른 세계랭킹과 국가대표 선발포인트 관리가 필요한 우수선수를 추가 선정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찬 회장은 "어린 선수들에게 더 좋은 훈련 여건과 국제대회 출전을 통한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적어도 비용적인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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