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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충남대학병원에서 18병상이 추가로 확보돼 기존 28개에서 46개로 병상이 대폭 늘게 됐다. 이는 중환자실 부족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대전시와 충남대병원의 협력 끝에 마련된 조치다. 현재 지역 위중증 병상은 충남대병원 38개, 건양대병원 8개다.
대전시는 중환자 병상 외에도 증상이 있는 확진자를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서 2월까지 위중증 23개, 준중증 26개, 중등증 558개 등을 추가 확보해 총 909개 병상을 운영하겠다는 목표다. 해당 병상은 현재 가동을 위한 시설공사에 들어갔다.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세는 비교적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6일 오미크론 확진자가 36명으로 확인되면서 우세종으로 확산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351개로 가동률은 38%다. 133개가 사용 중이고 입소 가능한 병상은 218개 병상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병상 확보 날짜별 계획
날짜 | 총계 | 위중증 | 준중증 | 중등증 | 추 가 |
2022.1.4. | 333 | 28 | 31 | 274 | |
2022.1.6. | 351 (+18) |
46 (+18) |
31 | 274 | 위중증 18병상 (충남대 +18) |
2022년 1월말 |
789 (+438) |
69 (+23) |
57 (+26) |
663 (+389) |
총 438병상 (위중증 23) 을지 6, 성모 7, 웰리스 10 (준증증 26) 을지 3 성모 3, 웰리스 20 (중등증389)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44, 대전한국병원 23, 웰리스 322 |
2022년 2월말 |
909 (+120) |
783 (+120) |
(중등증120) 제1시립노인전문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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