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주로 PPT교육과 강의법 교육이다.
20일에는 황문호 강사님이 PPT 제작법을 강의했다. 파워포인트 자료는 쉽고 전달되는 내용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어떤 인물을 대상으로 강연 내용에 따라 제목을 작성했다. 필요한 자료는 네이버나 구글 등에서 찾았고 이미지에 파워포인트를 더한 각종 설정 기능을 활용해 다른 자료를 만드는 방법 동영상 녹화 방법도 가르쳤다. 마지막 글씨 색상과 배경 색상의 조화 어떤 색상의 글씨체가 더 잘 구현되는지 테마와 강조 효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수업을 마친 수강생들은 흡족해하며 박수로 마무리했다.
21일에는 임수희 강사님이 강의법 교육을 했다. 선생님은 강연에서 올바른 언행, 서 있는 자세, 표정, 음성, 이동방식, 청중의 거리 등을 일일이 설명하고 시범을 보였다. 그 다음 어떻게 하면 긴장을 풀어 수업에 집중 할 수 있는지 퀴즈 활동을 하거나 그림 한 장에 답을 찾아내는 등의 방법으로 집중을 시킨 뒤 강연에 들어가도록 유도했다. 강의 중 단어는 간단하고 내용은 이해하기 쉬웠다. 선생님도 강의할 때 나타나는 문제들에 대한 대처법을 말씀하셨다. 1. 긴장감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려 말을 늦추고 할 말을 잊었을 때 뛰어 넘어 다음 이야기를 한다. 2. 정해진 시간 동안 미리 연설을 마치고 남은 시간 동안 퀴즈나 질문에 답하는 활동을 한다. 선생님은 수강생들을 위해 수업에 사용할 참고 자료도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뜨거운 박수로 수업을 마쳤다.
두 강사님의 강연이 끝난 후 수강생들은 모두 매우 흡족해하며 2022년의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로서의 활동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곽연매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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