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4자 가상대결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자세한사항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피참조) 결과다.
이에 따르면 이 후보는 39%, 윤 후보는 28%로 나타나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1%p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4%p 오른 반면, 윤 후보는 1%p 내려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 후보 지지층은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39%)을, 윤 후보 지지층은 '정권교체'(75%)를 지지 이유로 꼽았다.
다른 후보들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6%, 정의당 심상정 후보 5% 등이며 '태도 유보' 답변도 19%에 달했다.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국정안정론'은 45%,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정권 심판론'은 40%로 각각 나타났다.
'국정안정론'은 전주(42%)보다 3%p 상승했고, '정권 심판론'은 전주(42%)보다 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0%,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4%, 태도 유보 21% 등이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