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미국에서 입국한 1명, 타 지역 접촉자 1명을 포함해 지역 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8명이 됐다.
해외입국자들은 미국 4명, 캐나다 1명, 멕시코 1명이다.
입국자 모두는 오미크론 확진 판정 전 재택치료 격리 중이었고, 이중 가족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가족 환자에 대해서도 오미크론 확정 검사를 의뢰했다.
이들은 대부분 자차로 이동해 외부 접촉은 없었으나 KTX 탑승자와 방역택시 이용으로 운전자에 대해 동선을 파악해 진단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오미크론 확진자는 449명으로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에서 모두 발생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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