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오미크론 의심 검체 발생 시 질병관리청에 검체를 송부해 유전자 전장체 검사를 요청해 최대 3~4일이 소요됐으나 자체 검사로 3~4시간이면 판별할 수 있게 됐다.
대전보건연은 5월20일 변이 3종 알파, 베타, 감마 선별검사를 시작으로 7월 8일 확정검사로 전환했다. 이후 국내 델타 변이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8월 2일부터 델타 변이 확정검사도 했다. 이번 오미크론 변이까지 확정 검사를 할 수 있게 돼 주요변이 5종을 연구원 자체 확정 검사가 가능해졌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