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가족나들이 사진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최근 서산 거주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광주 곤지암경기도자공원과 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함께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진 반면 가족 간 대화는 단절됨으로써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허모 학생(9)은 "부모님과 함께 책에서만 보던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평소 접하지 못한 도자기 전시관람을 통해 부모님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류순희 센터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명예기자단 홍서현(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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