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IPP사업단은 23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동훈련센터 자율개선과제 경진대회 시상식' OJT/OFF-JT 연계 부문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
학습근로자(학생)가 현장실습에 나서기 전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 배양 독려로 현장훈련(OJT) 조기 적응·기업 만족도 제고에 힘쓴 결과다.
공동훈련센터 경진대회에서 배재대 IPP사업단은 학습근로자(학생)가 현장실습 전 기업 소속감 고취 및 역량강화에 집중했다. 기업별 사전조사로 학습근로자 31명에게 업무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독려했으며 OA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기업과 학습근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져 정규직 전환 비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수 배재대 IPP사업단장은 "학습근로자(학생)이 현장실습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덕분에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수상과 기업 실무기반 일학습병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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