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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원서 접수서비스는 한 번의 공통원서 작성으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2016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시작됐다.
접수 기간은 4년제 일반대학 188곳은 12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전문대 133곳은 12월 31일부터 1월 12일까지다.
수험생은 접수 기간에 앞서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및 '공통자기소개서' 작성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 작성했던 회원정보와 공통원서가 있다면 재활용할 수 있고,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는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수정해 다시 활용할 수 있다.
원서접수 대행사(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을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
대교협은 사용자 컴퓨터 환경에서 공통원서 접수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등을 사전에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산출된 성적과 학생부 자료를 통해 교내 진로·진학상담교사, 대교협 전화상담, 온라인 상담으로 진학을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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