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제 33대 신협중앙회 회장. |
신협중앙회는 22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신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729표 가운데 725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무효표는 4표를 제외한 유효투표수에서 100%인 특표 했다.
재선에 성공한 김윤식 회장은 "1300만 국민이 이용하는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의 회장으로 다시 한 번 큰 역할이 주어진 것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협의 오랜 숙원인 MOU 해제를 바탕으로 신협이 서민금융의 초석으로서 튼튼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4년까지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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