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지옥"전시행사 대전에서 열린다!02(지옥사자) |
대전시는 12월 20일 넷플릭스와 전시행사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 13일까지 두 달 동안 관련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드라마 지옥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내 스튜디오 두 곳에서 약 5개월 동안 주요 장면이 촬영됐다는 점을 활용해 이색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지옥사자 3종 피규어는 각각 높이 2.7m고, 새진리회 의장 흉상 1.8m 규모로 무상 임차로 전시한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대전 특수영상 인프라 우수성과 최근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넷플릭스 흥행작인 '지옥'의 한 장면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상특수효과타운에서 약 5개월 동안 촬영됐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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