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유성구에 따르면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 사업에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기기를 제공해 오늘 건강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건강상태 및 운동량 측정 후 대상자별로 상담과 생활 습관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운동 목표 설정, 하루 일정량 물 마시기, 골고루 챙겨 먹기 등 건강을 위한 생활 미션을 부여하고 6개월 후 건강 수준을 재측정해 건강관리를 관리하게 된다. 현재 270명이 건강 관리를 받고 있고, 유성구는 내년도에 330명을 추가 선별해 600명까지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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