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도로 확장·공원 조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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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도로 확장·공원 조성 '순항'

동광장길 확장 등 3개 노선 계획 일정대로 추진 중
신안2역사공원 착공.. 철도보급창고 이전계획 용역
복합2구역 민간개발 이달 교통영향평가 심의 앞둬

  • 승인 2021-12-13 15:14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소제
소제중앙문화공원 조감도.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의 상징인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도로 확장과 공원 조성은 선도사업으로 진행 중이고 재개발과 민간개발사업도 구체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은 촉진지구 92만3065㎡ 부지에 주거 및 상업·업무·문화·컨벤션 시설 건립과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도로와 공원 조성에는 속도가 붙었다. 신안동길과 삼가로 확장공사 등 2개 주요 노선 정비사업은 완료했고, 동광장길 확장공사 등 3개 노선 도로 확장공사는 시가 계획한 일정대로 순항 중이다.



신안2역사공원과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사옥 뒤편 1만3302㎡의 규모로 추진 중인 신안2역사공원은 11월 말 착공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강풍에 훼손된 철도보급창고는 원형 보존을 위해 이전 관련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전 방안이 확정되면 신안2역사공원 내로 이전하겠다는 구상이다.

소제중앙문화공원은 7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데, 7월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고시와 지장물 조사를 끝냈다. 이달 중 보상계획 공고 후 내년 1~2월 감정평가를 토대로 3월 중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들어간다.

역세권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 토지이용계획도.
재개발에도 숨통이 트였다. 대전화병원(옛 동중학교) 일원 신안1 존치관리구역은 토지등소유자의 주민동의를 얻어 12월 3일자로 재정비촉진구역을 신규 지정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복합2구역 민간개발 사업은 2022년 하반기 사업 착공을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변경 고시하고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이달 앞두고 있다. 중앙1구역 재개발 사업은 2022년 상반기 사업시행 인가를 위한 협의 중이고, 삼성4구역은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심의가 내년 1월 예정이다.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일원에는 2022년 하반기 복합2구역 1038세대 분양을 시작으로 재개발사업 3,737세대, 대전역 북측의 쪽방촌 공공주택 건립 1400세대, 대전역 동편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3867세대 등 모두 9000여 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재정비촉진 선도사업인 도로 확장공사, 공원 조성사업 등을 기반으로 대전역세권 일원을 상업과 업무,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 건설로 동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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