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
1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4.3점으로 민원행정 및 대민 친절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만족도 94.3점은 전년도 조사 결과인 93.2점에 비해 1.1점 상승한 수치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교육청이 설문지를 활용한 서면 및 인터넷 조사 방법으로 상·하반기 각각 3개월씩 총 6개월간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접근용이성 등 민원인 건의사항을 포함한 총 17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항목별 세부점수는 접근용이성(3개항목) 92.0점, 신청용이성(3개항목) 94.2점, 신속정확성(3개항목) 94.4점, 대응환류성(3개항목) 94.8점, 형평성(3개항목) 96.0점, 전반적 만족도 94.0점으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지난 만족도 조사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형평성 부분이 96.0점으로 매우 높게 나왔다.
권태형 대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입장을 생각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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