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발생한 확진자는 여전히 요양원과 요양병원 내 종사자와 입소자를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다수였다.
동구 A요양원 관련은 9752와 9761, 9770·9796은 N차 감염자다. 그 외 9782·9783·9784·9785은 입소자로 확인돼 누적 85명으로 가장 많다.
중구 A요양원은 입소자 9780과 9781이 추가 확진돼 누적 48명으로 늘었다. 서구 요양병원은 9777·9778·9779까지 입소자 3명이 확진돼 총 64명이 됐다.
9799와 9800·9829는 서구 지역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다. 누적 27명째다.
서구지역 복지센터에서도 확진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9일 확진된 9775 센터장을 중심으로 9명이 선제검사에서 확진됐다. 보호센터와 비슷한 형태의 시설로 모두 80~90대 이용자다.
유성 B병원에서는 9191 관련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9일 확진자는 입소자 6명과 종사자 2명이 포함됐다. 누적 32명이다.
서구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초등학생 자매들이 확진됐다. 최초 지표 확진자는 8518인데, 초등생 10명과 가족 2명 등 누적 12명이 감염됐다.
9618과 9763은 대전시청 공무원으로 추가 확진은 없었다.
최초 중구 지역 초등학교에서 전파된 감염은 누적 14명이다. 중구 A초 9명, B초 1명, C초 2명, D중 1명이고 남은 1명은 가족이다.
대덕구 지역 중학교 운동부에서는 학생 확진자 가족 2명이 확진돼 누적 22명이 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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