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생활체육 한밭풋살대회에서 입상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풋살연맹 제공) |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유전자증폭검사(PCR)에서 음성확인 또는 백신 2차접종완료 후 2주가 경과 한 대상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선수와 감독 참가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경기에 임해 최대한의 안전한 방역대책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대회의 성적은 수원의 리버플FC, 세정YNA, 부천FC드림팀이 초등 각부의 우승을 차지했고, 청소년부는 대전의 대성FC, 일반부는 평택의 세일러문이 함께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정영구 대전시풋살연맹 회장은 "유·청소년들에게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계기가 되고 일반인들에게는 코로나극복을 위한 힐링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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