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5일 106명 발생… 지역내 감염, 10대와 요양시설 입소자 중심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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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5일 106명 발생… 지역내 감염, 10대와 요양시설 입소자 중심 확진

  • 승인 2021-12-06 10:05
  • 수정 2021-12-06 10:07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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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는 12월 5일 하루 10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9280명으로 지역 내 감염이 61명으로 가장 많았다.

5일 확진자는 대덕구 중학교 운동부 확진, 서구 지역 중학교, 서구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에서 집단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며 확진 규모가 커지고 있다.

서구 중학교 내 확진은 최초 9057을 시작으로 동급생 7명과 지인 1명으로 확산돼 누적 9명이 됐다. 대덕구 지역 운동부는 누적 14명인데, 운동부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중구 지역 고등학교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2명이 됐다. 서구 주간보호센터에서는 1명이 추가됐는데, 같은 건물 내 밀접접촉자 1명이 추가돼 누적 15명이다.

동구 A요양원에서는 미취학아동과 20대가 N차 감염자로 확인됐고, 그 외 입소자와 종사자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63명이 됐다.



서구 요양병원은 입소자 1명이 추가돼 52명이고, 중구 B요양병원은 입소자 6명이 늘어 누적 55명으로 늘었다. 중구 A요양원도 입소자 5명이 추가로 누적 39명, 유성 요양병원은 입소자 6명이 추가돼 누적 15명이다.

한편 대전 28병상의 위중증 치료병상은 28병상 100% 가동 중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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