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즐 페스티벌의 드론라이트쇼. |
토토즐 페스티벌의 드론라이트쇼. |
대전시는 9월 11일부터 ‘토토즐’을 개막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목척교 인근에서 진행하는 드론라이트쇼다. 300여 대의 드론이 다양한 메시지를 빛으로 표현해 야경을 제공한다.
그동안 비대면으로 열렸던 토토즐은 일상회복 단계에 접어들면서 대면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12월 18일 제외) 원도심 대전천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민과 함께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하며 "앞으로도 원도심에서 다양한 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에 위축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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