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발생한 확진자는 10대와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60대 이상 고령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대덕구 지역 중학교에서는 운동부 내 감염이 발생했다. 경기도 시흥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9010 확진자를 통해서 12명이 확진됐다. 운동부 9명과 동급생 3명이다.
119 안전센터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다. 동료 7명과 밀접 접촉자 1명까지 총 8명으로 8973 관련자들이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에서는 감염 사례가 더 발생했다.
중구 A요양병원에너슨 종사자 1명과 입소자 2명이 추가돼 34명이 됐고, 중구 B요양병원은 종사자 5명과 입소자 3명이 추가돼 누적 50명이 됐다. 서구 요양병원은 입소자 80대와 90대 각각 1명씩이 늘어 51명이 됐다. 유성구 요양병원도 역시 입소자 4명이 추가 감염됐다. 동구 A요양원에서는 종사자 1명, N차 감염 2명이 나와 누적 49명, 동구 B요양원은 입소자 9명, N차 감염 1명이 늘어 누적 21명으로 집계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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