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어부바 멘토링 사업' 현장 |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재단을 포함해 전국 37개 신협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청권에선 대전을 제외한 세종우리신협(세종), 천안우리신협(충남), 새청주신협(충북) 등 3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천경기가 13곳으로 가장 많이 선정됐고, 대구경북 6곳, 전북과 강원이 각각 4곳, 광주전남 3곳, 부산경남 2곳, 제주 1곳 등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 기관을 선정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시행됐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 관련 5개 항목과 윤리경영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재단은 프로그램, 네트워크 부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36개 신협은 저소득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홀몸 어르신 등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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