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2월 2일 만나 2022 UCLG 개최와 관련해 면담했다. |
허 시장은 남북평화는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주요 의제로 UCLG 회원도시인 조선도시연맹이 총회 참석은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UCLG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UCLG 회장단과 함께하는 'DMZ 평화투어'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도 요청했다.
이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UCLG가 지향하는 남북평화 취지에 공감하고, 국제평화포럼을 대전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UCLG 성공 추진을 위해 통일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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